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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K-야구 전설이 되겠습니다

신인왕 출신의 천재 타자였지만 어깨 부상과 슬럼프로 몰락한 최태산. 죽음 직전, 그는 13년 전 현역 시절로 돌아온다. 전설적인 타자들의 감각을 계승하는 시스템을 얻은 태산은 만년 꼴찌 레드울프에 입단해 무기력한 팀을 바꿔나간다. 옛 친구 류해강의 방해와 몰락에 얽힌 진실 앞에서, 과연 태산은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로 거듭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