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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만찬 일기

어릴 적 꿈인 디자이너로 대기업에 취업한 사회 초년생 연수. 하지만 현실은 마라탕보다 맵고 아메리카노보다 쓰다. 실수를 연발하는 하루를 어떻게든 위로하기 위한 루틴은 바로 ‘나를 위한 맛있는 밥’을 먹는 것. 그러던 중, 연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메인 디자이너인 남준과 묘한 기운에 휘말리는데...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줄타기 속 엇갈리는 서로의 마음. 사랑에도 완벽한 레시피가 있을까?

장인석 최민지 이지안 고은미